몽골 L.Oyun-Erdene 총리는 2021년 11월 9일 러시아 연방 총리 M.V.Mishustin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측은 몽골과 러시아 수교 100주년을 일 년 내내 축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역사적인 기간, 두 국가는 함께 주요 도전을 극복했고 발전을 위해 큰 진전을 이뤘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다가오는 몽골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위한 준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L.Oyun-Erdene 총리는 몽골 정부가 울란바타르 철도 JSC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 관세를 단계적으로 자율화하는 등 양국 관계의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란바타르 제3번 화력발전소 증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후, 공동 자금 조달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L.Oyun-Erdene 총리는 회사가 로스네프트와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새로운 Khushig Valley 공항에 연료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이 문제에 관심을 표명했다.
몽골 총리는 몽골에서 계획된 철도와 에너지 프로젝트에 러시아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알탄볼락 자유무역지대와 울칸을 중심으로 한 건널목의 인프라 강화와 운영 개선, 교통, 물류, 교역의 교량 건설이 양국의 상호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측은 유라시아경제연합 내 협력 기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에 대한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치에 합의했다.
몽골 총리는 교육, 문화, 인도적 협력의 확대 중요성을 강조하며 러시아 내에서의 지속적인 인력 양성 및 몽골에서의 러시아어 훈련 개발을 촉구했다. 정부는 올해 말 몽골-러시아 정부 간 정례회의를 열어 양국 총리가 논의한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기로 했다. 총리들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호 수용할 수 있는 시기에 직접 만나기로 합의했다.
[ikon.mn 2021.11.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