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까지의 울란바타르 일반발전계획은 수도가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거·공장·녹지·특구 등 기본 도시계획 구조는 물론 중앙집중식·부분 공학 인프라가 갖춰져 2040년까지 수도를 다중 중심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또한 도시의 공공, 주택 및 사회 서비스 건물과 시설, 일반계획에는 공공녹지, 도로, 도로 및 광장의 조성, 낡은 것의 개보수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일반계획에서 도시 균형발전 방향으로 6개의 부도심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2009년부터 프로그램의 기본 연구와 기본방침이 개발되었으며, 2013년 12월 몽골 의회에서 일반재정협약이 비준되었다.
다중심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의 하나로 새로운 부도심 센터가 설립되고, 일부 부처와 기관은 부도심 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신규 부도심 센터가 들어서면 사업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무역·서비스 시장이 확대돼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 결과 각 부도심 센터 근처 인구 1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공공시설과 연계한 주요 도로의 확장·개축이 울란바타르 게르 지역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기를 기대해본다.
2040년까지 수도에 210만 명이 살 것으로 예상되며, 울란바타르에는 160만 명이 살고 400,000명 이상이 15개의 위성 도시와 마을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성 도시와 마을에서 140,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울란바타르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공학 인프라로 진입할 수 있는 이흐 터이로 거리 내에서는 인구밀도가 높다. 따라서 6층 이상 건물을 짓지 않도록 하여 지역을 분권화할 계획이다.
[ikon.mn 2021.12.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