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버전의 COVID-19가 국제적으로 퍼지고 새로운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일부 예정된 항공편이 취소될 예정이다. 특히 MIAT 몽골 항공의 여러 항공편이 결항한 바 있다.
운항 일정과 관련해서는 2022년 1월 12일, 15일, 19일, 22일, 26일, 29일, 30일에 울란바토르-도쿄 간 비행이 취소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 8일, 15일, 22일로 예정됐던 울란바타르-서울-울란바타르 항공편도 결항했다.
이유를 묻자 일정이 변경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AT의 뉴스 사이트는 몽골에서 일본 도쿄로 여행하는 시민들에게 오미크론 변이가 승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도쿄의 MIAT 담당자는 "일본 접경지역 게놈 분석을 완료하는 데 2~3일이 걸리는 점 때문에 2022년 1월 4일 몽골행 일본발' Aero Mongolia' 편으로 입국한 승객들과 5일 '몽골 항공'편으로 입국한 몽골 승객에게서 검출된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민간항공청은 2022년 1분기 국제선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예를 들어, 도쿄, 프랑크푸르트, 서울, 알마티, 누르술탄으로 가는 정기 항공편이 있다. 승객들은 감염 유병률이 높은 상황에서 다음 사항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났거나, COVID-19에서 완치된 승객이 탑승하는 경우 항공사는 추가 비행 허가를 발급할 수 있다.
* 민간항공청(CAA)은 항공권 판매와 항공편 기획 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승인된 항공편 일정에 맞춰 항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항공사에 직접 연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news.mn 2022.01.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