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는 일반교육학교 2학기가 시작된 이후 운행에 들어갔다. 공공교통공단에 따르면, "오늘부터, 7개 회사 24대의 버스가 19개 학교 방향으로 운행할 것이다. 이들 학교의 어린이 861명은 버스로 이동했다."라고 밝혔다. 학교에서 발행한 학생 버스노선을 소개한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19년 울란바타르 공공교통공단과 울란바타르 교육청은 통학버스를 도입했다. 11만 5천 명의 아이들이 40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33개 학교에 등하교한 것으로 추정된다. 울란바타르 교육청은 통학버스 도입으로 차량정체가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교육청은 또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59개 학교의 일정을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학교와 유치원의 개학으로 오늘부터 차량정체가 급격히 증가했다. 교통경찰과 공공교통공단에 따르면, 가장 붐비는 지역은 아르드 극장, 믕근자위야, 종허르, 국립사범대학교, 중앙도서관이라고 밝혔다.
울란바타르에는 매일 약 940대의 버스가 97개 방향으로 운행된다. 버스 대수를 늘리기 위해 내일 /2022년 2월 15일/ 부터 일부 노선이 연장·변경된다.
공공교통공단의 전문가인 A.Orgilsaikhan은 "대중교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7번 창구 노선을 올랑촐로트에서 알탕 어워까지 1.8km 또는 3개의 정류장을 연장했다. 또한 Ch: 18A 노선은 하스바타르 거리 또는 비칠 6지구를 통해 도심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제3구역과 제4구역에서 3번 화력발전소-아르드 극장으로 노선을 변경했다."라고 언급했다.
[news.mn 2022.0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