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복지부 A.Ariunzaya 장관은 남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관은 "'젠더'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성의 권리'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사실 젠더 발전은 남녀가 사회에 참여하고 발전할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평등에 관한 것이다. 과거에도 여성권이 논의되고 논의됐고, 이런 균형이 흐트러져 남성 문제는 관심 밖에 방치됐다.
여성 인권 침해는 흔하다. 반면 우리 남자들은 건강, 심리, 교육, 기대수명, 고용, 소득, 가족 계획, 가족관계, 가치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그들을 병동 중앙에 두어야 한다. 이것을 여성 문제와 동등하게 살펴보자.
숫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숫자들은 그 자체로 '말하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문제가 있다.
몽골 남성의 평균 수명은 약 66세이며, 여성의 평균 수명은 76세이다. 평균 수명 차이는 9.7세이다. 이것은 세계 평균의 두 배이다.
2020년까지, 모든 사망자의 61%가 남성이었고 39%가 여성이었다.
이 숫자들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것은 남성들에게 그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신호이다. 지금은 노란불 경고를 해야 할 것 같다. 이것을 무시하면 빨간불이 들어온다. 기대수명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남성의 사망 원인을 살펴보자.
여성과 비교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8배 많다. 남자들은 결코 지나치게 조심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이것을 경험했다면, 운전할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통계는 다시 증가해서는 안 된다.
남성이 여성보다 자살하는 횟수가 5.8배 더 많다. 아버지, 형제, 남편의 마음에 귀 기울여 달라는 신호 아닌가? '돌처럼 단단하지만, 돌처럼 부드럽다.'라는 말이 있다. 남성이 울지 않아 삼키는 눈물이 이런 불쾌한 현상의 원인일 것이다. 남성들은 자신의 감정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그리고 좌절감을 어떻게 올바르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필요가 있다. 이것이 술을 마셔야 할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의 몸과 장기를 진단하고 치료하며 그들의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을 치유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가?
남성이 여성보다 4.1배 더 많은 사망률을 보인다. 부상, 암, 그리고 심혈관 질환 또한 높다. 모든 교육 수준에서 오직 34%의 학생들만이 남자이다. 이러한 비교의 많은 부분이 양성평등의 척도로 측정될 때, 균형은 이미 상실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만약 숫자가 '절규'한다면, 우리는 귀를 막을 수 없다.
오늘 조처를 하면 장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다. 아마 20년 후에는 기울어짐이 균형이 잡힐 것이다. 우리가 오늘 남성들에게 집중할 수만 있다면. 남성과 여성의 기대수명은 세계 평균에 가까워야 한다.
남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는 무엇인가? 숫자를 다시 '분해'해 보자.
전국에 14개의 남성 구역이 있다. 울란바타르시에 6개, 지방에 8개가 있다. 전국적으로 14명의 안과 전문의와 60명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있다.
몽골에 160만 명 이상의 남성이 있다고 가정하면 의사 한 명당 21,600명 이상이 될 것이다. 남성 문제에 집중하려면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의료 검사, 진단, 조기 발견, 품질 및 서비스 접근이 우선되어야 한다.
사망한 사람의 평균 사례는
* 20%는 심혈관 질환이 있고
* 15%가 암에 걸렸고
* 13%는 부상이나 중독에 의한 것이었다.
우리 남성들의 교육은 무엇인가? 그들은 어디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아니면 왜 그들은 배우지 않는가? '숫자'를 보면 분명해 보인다.
고등 교육생의 39%, 학부생의 40%, 석사과정 학생의 34%, 박사과정 학생의 42%가 남성이다.
50%가 빠져 있다. 이 균형 또한 상실되었다.
아마도 여학생들을 더 교육하려는 일반적인 추세의 결과일 것이다. 교육의 차이는 고용, 소득 불평등, 태도, 삶의 질 차이와 같은 많은 중요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무시할 수 있는 작은 문제가 아니다.
그럼 우리 남성들은 어디서 일하는가?
농업, 건설, 광업, 소매업, 도매업에 종사하고 있다. 건설 노동자의 87%와 광산 노동자의 82%가 남성이다. 교육, 보건, 과학 분야에서 일하는 남성의 수는 적다."라고 밝혔다.
[ikon.mn 2022.03.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