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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총영사관이 NSW 주 정부 다문화부(Multicultural NSW)와 공동으로 담당자가 직접 각 다문화 커뮤니티 행사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진은 NSW 다문화부의 전략을 상징하는 이미지. 사진 : Multicultural NSW

 

11월 16일(목) 파라마타 청사에서... 각 커뮤니티 이벤트 지원 프로그램 소개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태우)은 동포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NSW 주 다문화부(Multicultural NSW)와 공동으로 한인 커뮤니티 대상 ‘NSW 주 다문화 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16일(목) 오후 2시30분부터 Multicultural NSW 청사 회의실(Parramatta 소재)에서 계획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NSW 주 정부가 다문화 커뮤니티의 축제 또는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보조금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또한 Multicultural NSW 보조금 담당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가 직접 소개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또한 보다 정확한 내용 전달을 위해 한국어 통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Multicultural NSW의 커뮤니티 보조금 부서 책임자인 Catherine Davies(Director, People & Corporate) 국장과 Fhamida Akter(Grants & Projects) 매니저가 NSW 주 다문화 보조금 신청 자격, 절차, 일정 등을 설명하며, 커뮤니티 협력 담당자인 Luke Boulos(Community Engagement) 매니저의 ‘NSW 주 정부의 지역사회 연계 전략’ 소개도 이어진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023년 11월 16(목) 14:30-16:30(약 2시간)

-장소 : Multicultural NSW 회의실(Level 8, 56 Station St East, Parramatta)

-주관 : 주시드니총영사관, Multicultural NSW 공동

-기타 : 총영사관(consyd2@mofa.go.kr)으로 사전 등록 필요(참가 희망자의 국영문 성함/단체명 및 연락처 포함)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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