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첫 번째 화산폭발은 마을에서 약 450m 떨어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1월 15일 CNN에 따르면 Radio RUV가 마을에 설치한 웹캠을 통해서 Grindavik으로 유입되는 화산 용암의 흐름을 볼 수 있었고 마을의 주택에 불이 붙는것을 목격할수 있었다.
AFP통신은 현지 주민 아리 구드욘손(55)의 말을 인용해 "이런 작은 도시에서 우리는 한가족 처럼 지냈었고, 친척처럼 서로를 알고 있는데, 용암이 흘러내려 마을이 불타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은 정말 비극적이었다"고 말하였다.
주민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들을 믿을 수가 없었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하였다.
과학자들이 현장 아래의 용암 이동에 대해 미리 경고하자 그린다비크 작은 도시에 거주하는 4,000명의 사람들이 대피하였다.
하루에 수차례 발생하는 작은 지진으로 인해 도로, 집, 건물에 큰 균열이 생겨많은 피해를 당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IMO)은 1월 15일(베트남 시간)새벽 1시 45분쯤 균열이 900m 연장돼 그린다비크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도시 가장자리에 두 번째 균열이 생겨 용암이 도시로 흘러 들어가서 집과 건물에 불이 붙었다.
두 차례의 폭발로 그린다비크에서는 정전과 단수가 발생했지만 항공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아이슬란드 총리 카트린 야콥스도티르(Katrin Jakobsdottir)는 1월 14일을 "그린다비크와 모든 아이슬란드인들에게 어두운 날입니다. 그러나 태양은 계속해서 다시 떠오를 것"이라고 말하였다.
https://thanhnien.vn/dung-nham-nui-lua-tran-vao-thi-tran-iceland-nuot-chung-nha-cua-18524011506215248.htm
라이프 플라자 기술대학 인턴 기자 Như Khanh (카인)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