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우는 2016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9월29일 막을 올렸다. 그야말로 대박 세일이 펼쳐지는 국내 최대규모 쇼핑관광축제로 할인행사는 10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되고, 외국인 대상 관광프로그램, 지역별 55개 문화 축제 등의 부대행사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특히 기대되는 본 행사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아모레, LG생활건강 등 대형제조업체는 물론이고 온라인 쇼핑몰도 대거 할인행사에 처음 참여한다. 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은 20~30%, 화장품은 브랜드별로 20~50%,의류・패션브랜드는 평소에 할인하지 않는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현대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10% 할인에 나서는 등 제조업체가 직접 할인규모를 키움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별, 품목별 자세한 할인내용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www.koreasalefest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