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미래포럼 출범을 주도한 양창영 의원(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윤화 운영위원장(오른쪽), 어네스트 웡 NSW 주 상원위원, 조민지 위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주 동포사회의 ‘새누리당 재외국민 정책’ 지원 취지
모국 집권당 소속으로 오랜 시간 재외국민 정책을 위해 노력해온 양창영 의원(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주도로 ‘호주 미래포럼’이 출범했다.
이를 위해 시드니를 방문한 양 의원은 지난 주 토요일(18일) 벨모어 소재 식당에서 이윤신 호주 위원장, 이윤화 운영위원장 등 12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한 ‘새누리당 호주 미래포럼’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양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 세계의 750만 재외국민/동포들의 위상과 영향력, 모국에의 헌신 등을 언급한 뒤 “재외국민/동포들을 위한 정부 정책도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호주 미래포럼이 정책 입안 등에 바람직한 지원그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에는 NSW 주 노동당의 어네스트 웡(Ernest Wong)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하고 호주 미래포럼 출범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