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 카자흐스탄의 석유생산량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2016년 석유생산량은 1일 평균 170만배럴로 집계됐다.
EIA의 2017년 석유생산량 전망치는 1일 평균 190만배럴로 상향됐으며 2018년은 191만배럴에서 195만배럴로 재조정됐다.
2017년 분기별 카자흐스탄의 1일 평균 생산량을 보면 1분기 188만배럴, 2분기 189만배럴, 3분기 190만배럴, 4분기 192만배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분기별 1일 평균 생산량이 1분기 194만배럴, 2분기 191만배럴, 3분기 194만배럴, 4분기 199만배럴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석유회사 BP의 통계에 따르면 확인된 카자흐스탄의 석유매장량은 2016년초 기준 300억배럴에 달했으며 텡기즈, 카라차가나크, 카샤간 등이 가장 큰 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