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젯의 봄바르디아 Q400 항공기(웨스트젯 홈페이지)
12월 14일 나나이모, 코목스 겨울 스케줄부터
캐나다의 저가항공사인 웨스트젯이 12월 14일부터 밴쿠버공항(YVR)에서 나나이모 공항(YCD)와 코목스밸리공항(YQQ) 노선을 매일 취항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매일 증편 운항으로 밴쿠버 공항에서 국내선 이용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트젯의 브라이언 즈노틴스 부사장은 "이번 증편 노선에 봄바르디아의 Q400s가 투입돼 밴쿠버 섬과 밴쿠버를 오가는 레저와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보다 편한함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밴쿠버는 웨스트젯 항공노선 36개의 논스톱 취항지가 됐으며 하루 70편 이상의 항공기가 밴쿠버 공항에서 운행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