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혁신 슈퍼클러스터 프로젝트’ 1차 제안서 평가결과가 발표됐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 활성화 촉진, 新 성장엔진 발굴위한 산-학-연 혁신 슈퍼클러스터 단지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2022년까지 총 9억 5000만 달러의 연방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실리콘 밸리와 같은 강력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 캐나다의 미래 먹거리와 고급 일자리 창출을 책임질 총 5개 슈퍼 클러스터 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1500여 기업 및 기관이 제출한 총 50여 건의 제안 서 중 1차 평가 결과 9개 제안서가 채택됐다.
BC주에서는 디지털 신기술을 위한 클러스터로 텔러스, 마이크로소프트 캐나다 개발 센터, BC 주 소재 6개 대학이 컨소시엄으로 제안했다.
연방정부는 향후 9개 사업에 대한 종합신청서를 제출받아 최종으로 5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