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 기구인 WHO에서는 이번 주를 항생제 올바로 알기로 정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뉴질랜드의 보건부에서도 항생제가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주지를 시키고 있다.
보건부의 캐롤라인 맼일네이 박사는 뉴질랜드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항생제 오남용에 대하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병원균을 이기는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 컬리지 카운실의 존 보닝 박사도 세균에 감염된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세균들의 내성과 변종으로 항생제로 인한 치료 효과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오남용의 사례를 절대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