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을 포함하여 가족이나 친지 방문 또는 업무적인 출장 등 단기간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방문객의 수는 10월말까지 지난 한 해 동안 370만 명에 이르면서, 전년도보다 8%나 늘어났다.
통계청의 자료에서 뉴질랜드를 휴가차 방문한 사람들의 수는 백 9십 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8.6% 늘어났으며,해외 방문객들이 뉴질랜드에서 약 145억 달러의 소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의 한 관계자는 뉴질랜드를 찾는 방문객의 수가 최근 5년 동안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하며 늘어나고 있으며, 2013년에 비하여 백 만 명이 넘는 해외 방문객들이 뉴질랜드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뉴질랜드 사람들의 해외 여행 및 출장도 전년도 대비 11%가 늘어난 283만명이 해외로 떠났으며, 이 중 백 21만 명이 호주를 방문하여 호주가 키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