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주재 미국상공회의소 1월 회의가 오늘(1.23)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몽골 정부와 여러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G.Zandanshatar 내각관방부 장관은 몽골 경제 현황을 설명하면서 몽골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업체를 지원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농축산업, 경공업 분야, 광산, 무역, 관광, 인프라 구축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석탄 사용을 금지하고 게르촌 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담보 대출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건축자재 생산을 지원하는 정책,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관련 기술을 가진 민간업체와 밀접하게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스팁 포터리 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은 “몽골 정부는 국제통화기금 프로그램을 시행하므로 인해 경제 성장률을 높일 수 있었고 또한 ‘칭기스’ 국채 상환금을 제때 지급하여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되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 민간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와 관련해 미국상공회의소는 몽골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상공회의소는 양국 간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권한을 보호하며 미국인 투자를 몽골에 유치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몽골 주재 미국 법인이다.
[gogo.mn 2018.1.2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박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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