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14일 사이 외국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움느고비도 지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민간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하여 몽골 내 체류 비자 관련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에는 ‘오튜톨고이 광산’, ‘MCS International’, ‘MCS Property’, ‘Medica Mongolia’, ‘Munkh Noyon Suvraga’ 등 36개 민간업체가 포함되었으며 이 민간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49개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 449명이 대상이었다.
조사 결과 오유톨고이 광산 프로젝트에서 일하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몽골 내 체류 비자와 관련 문제가 있었으며 불법으로 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불법으로 노동을 하고 있던 태국인 5명, 캐나다인 9명, 호주인 8명, 미국인 10명, 중국인 4명, 독일인 1명, 뉴질랜드인 1명, 기타 2명을 몽골에 3년 동안 입국할 수 없도록 조치하고 강제 출국시켰다.
[medee.mn 2018.1.2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박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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