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증권거래소 국영기관은 증권시장 일반 거래 한도를 축소, 소규모 주식보유자의 권익을 위반 또는 거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제품 및 서비스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몽골금융위원회에서 판단하여 위 결정을 취소하게 되었다. 몽골증권거래소 이사들은 지난 2월 28일에 주식 상품 거래 최소금액인 2억5천만 투그릭을 1억 투그릭에 정한 것은 상기 위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아울러 몽골금융위원회는 증권시장에 공정하게 경쟁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침 아래 ‘몽골증권거래소’에서 나온 결정을 취소할 것을 지시한 것이다.
증권거래소기금에서 별도로 이미 협의하고 정보가 시스템에 공개되지 않은 거래를 주식 상품 거래라고 하며 이 종류의 거래는 2012년에 도입되었다. 주식 상품 거래는 증권시장 거래의 85%를 차지하였으며 2017년에 85.3%에 달해 급락하였다. 시장에 긍봉적인 변화가 생기고 투자자 신뢰가 향상되고 있는 최근 주식 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몽골금융기관에서 주장하고 있다.
[medee.mn 2018.3.1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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