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을 더 어렵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인 전문 회사인 임플로이슈어에 따르면 최근 열 다섯 개 회사의 구인 광고에는 non-smokers only로 금연자만 또는 non-smokers preferred 로 금연자를 선호한다는 문구로 광고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들은 일반 트레이드 비즈니스와 운송 관련 회사, 그리고 지역 서비스와 교육 관련 비즈니스 회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 보호 위원회의 관계자는 이러한 문구가 공평하지 않으며 부당한 내용이지만, 불법적인 내용은 아니라고 밝혔다.
인권 보호법에는 고용 관계를 포함하여 성별 또는 장애 등으로 어떤 특정 사유로 인한 차별을 불법적인 행위로 규정짓고 있지만, 흡연이 이 특정 사유로 규정되어 있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