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tgonbayar 주 미국 몽골 대사는 어제(3.28) 트럼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면서 바트톨가 대통령의 인사를 전달하고 몽골-미국의 협력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표명하였다. 신임 대사는 “지난해에 양국 수교 30년을 기념한 한해였고 지난 30년 동안 양국 민주주의의 가치관, 인권보호를 존경한 전략적 협력교류를 정치, 국방, 무역 경제, 교육, 문화, 인문계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미국 정부의 몽골 무상원조 및 재정적 지원 특히 밀레니엄 챌린지 법인이 몽골에서 시행 중인 프로젝트를 언급할 수 있다”면서 금년 7월에 위 프로젝트의 2차 협약서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주 미국 몽골 대사직에 임명된 것을 축하하며 양국 협력교류를 앞으로 더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하였다. 이어 북한 핵실험의 위협을 겪고 있는 최근에 몽골과 미국이 공동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양국은 민간교류를 더 확대시키기 위해 공개적으로 태평양 지역에서 공동이익을 가지고 있는 것을 언급하고 몽골 사업 및 투자 정책을 개선하면 경제가 확대되면서 곧 확정될 예정인 밀레니엄 챌린지 프로젝트 시행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unuudur.mn 2018.3.2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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