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통화에는 현 국왕의 초상이 그려지게 된다. 이전 푸미폰 국왕이 그려진 통화는 이제 점차 사라지고 현 와치라롱꼰 국왕의 초상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태국 재무부는 현 라마 10세 와치라롱꼰 국왕(สมเด็จพระเจ้าอยู่หัวมหาวชิราลงกรณ, 65)의 초상을 사용한 동전을 짜끄리 왕조 기념일인 4월 6일부터 유통시킨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유통시키는 동전은 기존과 동일한 10바트, 5바트, 2바트, 1바트, 50싸땅, 25싸땅의 6가지 종류이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푸미폰 국왕의 초상을 사용한 동전과 크기나 무게는 같다.
태국 지폐와 동전은 지금까지 푸미폰 국왕의 초상이 들어간 것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제 서서히 와치라롱꼰 국왕의 초상이 들어간 것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다. 20바트 지폐, 50바트 지폐, 100바트 지폐는 오는 4월 6일부터 유통되고, 500바트 지폐, 1000바트 지폐는 현 국왕의 생일인 7월 28일부터 통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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