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국제통화기금 간의 합의로 시행되고 있는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제3차 지원금이 확정되었다. 즉, IMF 이사회 회의가 개최되어 몽골에서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제3차 조사결과를 토대로 3천55만 달러를 몽골 정부에 지원하게 되어 현재까지 총 1억5천2백70만 달러가 유입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Nail Saker 국제통화기금 몽골지사장은 “몽골 경제 성장이 우리가 생각했던 예상보다 더 빠른 기간 내에 회복되었다”면서 “지난해에 확정한 결정들이 올바르고 신속할 수 있었기에 현 결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몽골 경제가 안정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정부는 경제 발전을 위한 장기간 목표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3년 동안 총 4억3천4백30만 달러의 지원금이 몽골 정부에 유입된다.
[medee.mn 2018.3.2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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