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협회는 2017년 업무 보고서 결과를 관련 부처 및 전문기관에 발표하기 위한 회의가 오늘(3.30) 열렸다. 이 회의에 에너지부를 비롯하여 에너지 특허소유 80개 업체의 대표 180명이 참여하였다. 에너지 분야는 지난해에 608억 kw 전기 및 8백90만 칼로리 화력을 생산하였으며 15억 kw전기를 해외에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의 총 매출이 8,350억 투그릭에 달해 분야별 결과로 23억 투그릭의 순익을 기록하였다. 2017년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8억 투그릭 상승하였다고 보고서에 기재되었다.
에너지관리협회 국내 생산량을 늘린 결과 국내 화력발전소에 전력 1억40만 kw를 51억 투그릭으로 공급하므로 인해 러시아에서 265억 투그릭에 수입할 예정이었던 수입전기금액의 80.8% 즉 214억 투그릭 감소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전기발전소는 27억 투그릭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아울러 2017년도 국가 및 지방 예산에 2,303억 투그릭의 세입을 편성한 것은 전년과 비교하면 280억 투그릭 상승한 수치이다.
한편 국내 전력생산량이 증대하고 있지만 전력 사용량도 동시에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기 사용량은 2016년과 비교하면 6.6%, 화력 생산량 0.9% 각각 증가한 것은 전력 절략하기 위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회의 참석자들이 강조하였다.
[gogo.mn 2018.3.3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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