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청에 의하면 노동중개기관에 등록된 실업자가 7월 말 기준으로 3만2천60명이며 이 중에서 2만2천50명은 순수 실업자이며 1만1십 명은 현재 직업이 있으나 다른 일을 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몽골 내 실업자가 전년도 동기 대비 4,600명, 지난달과 비교하면 3,300명 줄어든 2만2천50명이다.
등록된 실업자 중 울란바타르 시에 7.600명(33.5%), 북쪽 지방에 4,600명(20.5%), 서쪽 지방에 4,000명(17.8%), 중부지방에 4,000명(17.8%), 동쪽 지방에 2,300명(10.4%) 각각 해당한다.
전국에서 등록된 실업자 중 476명은 장애인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에서 여성이 227명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수도와 지방의 노동중개기관에 2018년 7월에만 실업자 48,300명이 새로 등록하였으나 이미 등록되어 있던 11,500명은 일자리 중개기관을 통해 취직되었지만 39,700명은 일자리를 열심히 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록에서 제외하였다.
전국에서 노동중개기관에 등록된 실업자 중 58%가 15~34세 사이 청년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움느고비, 홉드, 고비알타이, 투브, 고비순베르, 셀렝게, 아르항가이, 옵스, 도르느고비, 오르헝, 우베르항가이, 수흐바타르, 도르노드 도에서 전국 평균보다 0.3~21.7 퍼센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dee.mn 2018.8.1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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