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상반기 기준으로 가구당 월 평균 수입이 1백10만 투그릭에 달해 전년도 동기 대비 13.7%, 12만7천200 투그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가구당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한 원인으로
*월급 4만6천400투그릭(9.1%) 인상
*농축산업을 제외한 기타 산업 생산과 서비스 분야 수입이 2만8천500 투그릭(41.7%) 증가한 것이다.
가구당 월 평균 수입이 금년도 2/4분기에 98만2천900 투그릭에 달한 것은 전년도 동기 대비 5만6천400 투그릭 증가한 수치라고 국가통계청에서 발표한 바 있다.
가구당 월 평균 수입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S.Norov 국가통계청 전문가는 “가구당 수입과 지출을 계산할 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별 가구의 사회, 경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수입과 지출을 계산한다”라면서 “특히 농축산업, 광업, 건설 분야 등 계절적 노동수요에 따라 수입이 변하는 분야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라서 가구당 수입이 높게 나타났다“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여름철에 일자리와 수입이 증가하면서 가구당 월 평균 수입도 증가하게 되어 가구당 1백10만 투그릭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수입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데 2018년도 2/4분기에 가구당 월평균 지출이 1백10만 투그릭에 달해 전년도 동기 대비 9만6천700 투그릭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지출이 증가하는데 주로 식품 가격 상승 및 서비스 분야 지출 비용이 7만3천100 투그릭 증가한 것이 주된 영향을 주었다.
[ikon.mn 2018.8.1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