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23) 울란바타르시 인민당 위원회 대표들이 회의를 열고 제34차 소회의를 오는 2018년 9월 21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 회의에 369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인민당 이사회에서 2018년도 하반기에 각 도와 시 정당 위원회 회의를 소집한다는 결정을 내렸기에 시 인민당 위원회 대표들이 오늘 모인 것이다.
오늘 회의에서 제34차 소회의를 주관할 실무단을 구성하였으며 심의할 안건의 목록을 확정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민당 윤리감독위원회 보고서 및 당 운영관리 안, 인민당 대표에 대한 안건을 각각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인민당은 소회의를 지난 6월에 소집할 계획이었지만 송긴하이르한구와 바양주르흐구 인민당 당원들의 요구로 연기한 바 있다.
인민당 당원들에 따르면 현재 울란바타르시 인민당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S.Batbold 시장을 정당 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울란바타르 시장이 정당 위원회를 운영하면 2016년도 국회의원 선거 에서의 공약이 실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지난가을에 개최된 제28차 대회의에서 인민당은 통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시 인민당 위원회에는 시 지역구 국회의원, 시청 대표, 구청 대표들이 포함된다.
[medee.mn 2018.8.2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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