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5) 열린 정부 내각회의에서 울란바타르시에서 다르항으로 가는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후렐수흐 총리는 관련 부처 대표들에게 업무를 지시하였으며 2018년 7월부터 공사 관련 대금을 입금하기 시작하였다.
울란바타르시~다르항 구간 도로를 2019년 4월부터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공사를 5개 업체에 나누어 주고 5개 구간에서 동시에 시작할 계획인데 이는 이른 시간에 공사를 완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한편, 20년 전에 부분적으로 복구공사를 한 이 도로의 확장공사 계획이 7번 취소되었지만 이번에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금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수기에 하루 12,300대의 자동차가 통행하는 이 도로에서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다치고 있는 현상을 정부에서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ogo.mn 2018.9.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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