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4만 가구에 난방 추가로 제공 예정-
울란바타르 시청을 야르막으로 이전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어 건물 기초 공사를 하고 있다.
2019년에 시청 및 산하 기관 33개를 야르막으로 이전할 계획인데 330가지 종류의 국정 서비스를 새로 이전하는 신 시청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시내 교통 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또 대통령에 의해 건의된 Maidar 도시와 신공항 주변에 건설할 예정인 Aero 도시를 본격 개발하여 시내 인구를 분산할 계획이라고 ‘도시와 기자’ 회의에서 시청 대표들이 말하였다.
또한, 울란바타르시에서는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뒷번호를 짝수와 홀수로 운행하는 교통 2부제를 시행하기 위한 조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인도를 늘리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며 자동차 수입 관련 정책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일본과 한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중고 자동차를 몽골로 수입하는 것을 대폭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금년도에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인용 석탄 사용을 금지하는 결정을 정부에서 내린 바 있는데 이와 관련 우선 20만 톤의 연탄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작업을 시청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에 울란바타르시에 있는 4만 가구에 추가로 난방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대기오염을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바트볼드 시장은 말하였다.
[medee.mn 2018.9.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