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Zandanshatar 내각 관방부 장관과 Ts.Tsogzolmaa 교육과학체육부 장관은 Kh.Amgalanbaatar 몽골노동조합연맹 대표 등 대표단을 만나 교사들 파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가 예산을 고려해서 정부에서 교사들 임금을 인상하였는데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 권한이 침해되어서는 안 되며 2019년부터 인플레이션 정도에 따라 교사들 임금을 단계별로 인상하겠다는 생각을 정부에서 전달하였다.
또한, G.Zandanshatar 내각 관방부 장관은 “경제가 좋아질수록 정부는 교사와 의사들의 사회복지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협의하는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Kh.Amgalanbaatar 노동조합연맹 대표는 “어제(9.6) 열린 정부 회의에서 몽골노동조합에서 접수한 요구서에 대해 심의하였다. 오늘은 정부 대표들이 우리의 요구서와 관련 직접 의논하기 위해 이렇게 만나 면담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연맹은 교사들이 파업을 이른 시일 내 중단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여 임금 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임금 인상에 대해 이틀 동안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니 다음 주 월요일부터 파업을 중단하여 줄 것을 내각 관방부 장관이 파업에 참여한 교사와 노동조합 대표들에게 당부하였다. 정부는 몽골노동조합의 요구서에 관해 살펴보고 교사 임금을 인상할 방안을 찾기 위한 실무단을 설립하였다고 정부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gogo.mn 2018.9.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