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열린 ‘Coal Mongolia~2018’ 포럼과 ‘Discover Mongolia’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석탄 가격 인상에 대해 상당 시간 언급하였다.
2016년도에 톤 당 석탄의 국경 평균 가격이 37달러였는데 이 수치가 2017년도 들어 68달러, 2018년 8월에는 78달러가 되었다.
따라서 이런 좋은 시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는데 석탄 가격 인상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는 불분명하다.
2018년 8월까지 몽골은 18억 달러, 2천3백만 톤의 석탄을 수출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2억6천7백만 달러, 즉 23만8천 톤 증가한 수치라고 관세청 보고서에 기재되어 있다.
한편, 석탄 수출 중 99%가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몽골 수출과 수입의 중요한 요소인 구리의 평균 국경 가격도 높아지고 있는데 지난해 1,052달러였던 구리 가격이 2018년도 들어 1,384달러가 되어 331달러 증가한 상태이다.
[gogo.mn 2018.9.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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