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감소 위원회는 이달 7일 회의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D.Sarangerel 보건부 장관은 초등학교 겨울 방학을 앞당겨 12월 23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금년도에 독감이 확산할 전망이라고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럽에서 확산하고 있는 홍역이 러시아로 전염되어 상황이 매우 악화한 상태인데 만약 몽골에도 홍역이 전염될 경우 아동, 임산부, 노인들이 가장 먼저 홍역에 걸릴 수 있다.
이와 관련 T.Nyamochir 교육부 초중고등학생 정책국장은 “2018년도 6월에 2018~2019년도 학기 계획서를 확정하였으며 이 계획서에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12월에 학생들 방학을 시작하는 것이 맞는다고 교육부 장관이 지시하였다. 방학 기간이 2월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며 설날 기간에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귀가를 할 수 있도록 7주일 동안 방학을 시행하는 내용을 계획서에 기재하였다”라고 말하였다.
[medee.mn 2018.9.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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