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부동산에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가 쇄도하고 있다. 또 베트남 전역에 투자가 이뤄져 전체 외국인 투자 부문 가운데 부동산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일간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하노이 서쪽과 북쪽 지역 부동산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미딘 등 하노이 서쪽 지역 고급 아파트 구매나 임대를 모색하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출신 고객들이 늘고 있다.
베트남 투자계획부는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는 59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투자의 24.2%로 17개 투자 부문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라이프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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