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토) 선진그랜드호텔에서 한인동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몽골한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국중열 한인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몽골한인회 정기총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동포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몽골한인회관 건립에 매진하는 해가 되겠으며 이태준선생의 얼을 기려 대암장학회의 발족도 상반기에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몽골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 여러 직능한인단체와도 유기적으로 교류하여 더욱더 화합된 모습으로 2019년 몽골한인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정현구 영사는 축사에서 몽골한인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대사관과 한인회 간에 업무협의가 있었으며 2019년도 한인회 사업에 대해 대사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다. 
이후 2018년 사업결산과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한인회 정관 개정에 대하여 향후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관 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임시총회를 거처 이를 결정하는 것으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KCBN의 취재가 거부되었는데 지난 회장선거 시 문제가 되었던 유투브의 내용이 문제가 되어 몽골한인회에서 KCBN의 취재를 거부하였다. 향후 이문제는 서로 간에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몽골한인회는 밝혔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