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베트남 호찌민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 중국, 미주법인에 이은 한화자산운용의 네 번째 해외 거점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시장의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한화금융네트워크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베트남 리테일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또 싱가포르법인이 위탁 운용 중인 ‘한화베트남레전드펀드’의 운용·리서치 기능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베트남 주재사무소 설치로 시장 점유율과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 선두기업의 지분투자, 대출 및 실물자산 등 투자기회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