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에서 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의 자동차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임시 통행 도로의 설치를 시작하였다. 해당 구간의 공사를 “RCSC”유한책임회사의 기술자들과 다르항, 셀렝게, 볼강, 터브, 바얀찬드만 도로 공사 지원사들이 40~50km씩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 도로 설치 작업을 10일 이내에 완료할 것을 도로교통개발부 비서실장 S.Batbold가 지시하였다. 임시 도로 설치가 완료된 후에 도로 통행을 제한하고 도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의 204km 도로 공사를 아시아개발은행의 차관으로 지을 예정이며 이 도로는 다른 지방 도로보다 차량 통행량이 1.4~2.7배 많은 도로이다.
[news.mn 2019.05.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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