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기구(IMF) Jeff Gottliber를 지도 아래에 실무단이 이번 달 19일~28일에 몽골에서 조사를 한 결과에 대하여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보도하였다.
실무단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간략하게 보도할 것이며 9월에 상세한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몽골 경제는 2017년에 비해 좋아졌으며 이는 국제시장에서의 원재료 가격 인상과 어요톨고이 광산의 투자도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몽골 정부 예산 수지가 국내총생산의 18%로 나타나 긍정적이지만 외국 차관 비율이 총생산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몽골은행의 대비비가 30억 달러로 증가하는 등 2년 전과 비교하여 좋아져 경제가 성장하였다. 그러나 경제 분야의 긍정적인 상황들이 몽골 경제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2년간 정부 예산이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은행들의 대출 증가를 제한해야 하며 은행에 대한 관리, 감사를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연말까지 5개 은행이 자기자본 비율을 증가시켜야 하지만 일부 은행들은 자기자본 비율을 올린 것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사항들이 시정되어야만 국제금융기구의 다음 단계의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news.mn 2019.06.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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