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벨라루스 정부 제5차 회의가 6월 27일, 28일에 울란바타르시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몽골 측에서 식량 농업 경공업부 장관 Ch.Ulaan, 벨라루스의 산업부 장관 P.V.Utyupin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국 정부 간 체결한 수출 관련 차관 지원 협약서에 의하여 재난대책본부의 기기 장비 지원 및 몽골 내 유제품 가공 공장 설립, 정착형 농장 개발 및 농기기 장비 기술 지원, 울란바타르시의 아파트들의 승강기 교체, 수리 서비스 센터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그 외에도 식량 경공업, 도로 교통, 광산, 건설, 자연환경,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교육, 문화, 과학 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교류도 새로이 재개하여 협력하도록 협의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양국의 대통령이 지난 6월에 중국의 칭다오시에서 만났을 당시 협의한 내용에 따라 몽골과 벨라루스 협력 강화 2019년~2021년 계획에 따라 관련 내용에 대하여 협의하여 서명하였다.
[montsame.mn 2019.07.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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