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몽 우수기업제품 및 농수산식품 전시회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미쉘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강민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박람회에 참석한 내외빈은 환영하며 제8회 한-몽 우수기업제품 및 농수산식품 전시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본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몽골의 우수한 기업제품, 농수산제품의 집중 홍보, 바이어 간 맞춤정보 제공, 몽골기업과 한국기업 간의 B2B 지원, 한국 중소기업의 몽골 진출과 양국 간 수출 증대를 통해 한몽 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짐으로써 양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는 본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몽골의 우수상품 유통과 물류, 구매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양국의 바이어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몽골한인회 국중열 회장은 축사에서 제8회 한-몽 우수기업제품 및 농수산식품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며 본 전시회에 참석한 내외빈과 참가기업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본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몽골기업 간 교류가 더욱더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원하며 몽골의 대형 유통센터에서 많은 한국제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고 했다. 본 전시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몽골상공회의소 사롤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본 전시회에 참석한 내외빈과 참가기업을 환영하며 몽골상공회의소는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코이카, 코트라 등 한국 기관과 협력하여 양국 간의 무역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하며 수입과 수출 등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양국의 기업에 파트너를 찾고 협력관계를 맺을 좋은 기회라고 했다.
본 전시회 개회식에는 몽골한인회 국중열 한인회장, 몽골상공회의소 사롤 사무총장,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몽골사무소 문정호 소장, 코트라 울란바타르 무역관 정원준 관장, 한국관광공사 몽골사무소 박정웅 소장, 몽골한인회 김수남 고문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본 전시회는 60여 개 한국-몽골 기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