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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언론] 대한민국의 미국 산-아랍에미리트(UAE) 산 원유 수입 규모 증가 소식 타전
지난 7월 초 기간 동안 대한민국-이란 사이에 이뤄진 원유 무역 거래는 지난해 당시와 비교해 44.1 퍼센트나 급감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9/08/16 [17:16]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대한민국의 미국 산-아랍에미리트(UAE) 산 원유 수입 규모가 증가했다'고,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오후, 미국 로이터 통신(Reuters)의 서울 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8월말까지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어 번역문
대한민국, 미국 산-아랍에미리트(UAE) 산 원유 수입 규모 증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난 7월, 대한민국의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의 원유 수입 규모는 증가한 반면, 대한민국과 이란 사이의 원유 무역 거래는, 미국의 이란 제재 조치와 관련해, 3개월 연속해서 제로(0) 퍼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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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국 산-아랍에미리트(UAE) 산 원유 수입 규모 증가.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전에 아시아 대륙 국가에 위치한 국가들 중에서 이란 산 원유의 단골 수요 국가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은 지난 5월부터 이란으로부터의 이란 산 원유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미국 행정 당국은, 대한민국, 중국, 인도, 터키, 일본 등 5개국의 이란으로부터의 이란 산 원유 수입과 관련해, 이 5개 나라에 대해 제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7월에 대한민국은 이란으로부터 79만 톤 가량(하루 평균 18만 5천 배럴)의 원유를 수입했다. 하지만 올해 7월 초 기간 동안 대한민국-이란 사이에 이뤄진 원유 무역 거래는 지난해 당시와 비교해 볼 때 44.1 퍼센트나 급감했다.
 
☞Mongolian language
БНСУ-ын АНУ, АНЭУ-аас импортолсон нефтийн хэмжээ өсжээ
 
өнгөрсөн долдугаар сард БНСУ-ын АНУ, АНЭУ-аас импортолсон нефтийн хэмжээ өссөн бол АНУ-ын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тэй холбогдуулан БНСУ, Ираны нефтийн худалдаа гурав дахь сараа дараалан тэг хувийг заажээ.
 
Урьд нь Техраны нефтийн бvтээгдэхvvний Ази тив дэх гол хэрэглэгчдийн нэг байсан БНСУ өнгөрсөн тавдугаар сараас Иран улсаас нефтийн бvтээгдэхvvн импортлохоо зогсоосон билээ. Япон, БНСУ, БНХАУ, Энэтхэг, Турк зэрэг таван улс Иранаас нефть vргэлжлvvлэн импортлох аваас тус орнуудын эсрэг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 авна гэж АНУ-ын засаг захиргаа тухайн vед мэдэгдсэн юм.
 
өнгөрсөн оны долдугаар сард БНСУ Иранаас 790 мянга орчим тонн буюу өдөрт 185 мянган торх нефть импортолж байжээ. Харин энэ оны эхний долоон сарын хугацаанд БНСУ-Иран хооронд хийсэн нефтийн худалдааг өнгөрсөн оны мөн vетэй харьцуулахад 44. 1 хувиар буурчэ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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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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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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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6 [17:16]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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