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은 7일 정례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
- 어르헝아이막의 긴급재난안전대책본부의 E.Unenbat 소방관에 대한 의료비용으로 정부예비비에서 1억 투그릭을 배정하기로 했다. E.Unenbat 소방관은 2018년 4월 볼강아이막 인게트 솜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다 심각한 화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 근무 중 사망한 바양-을기아이막 I.Erdeneshagai 경찰 가족에게 1억 투그릭의 생활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I.Erdeneshagai 경찰은 2019년 2월 2일 헙드강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 '예술가 - 국가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한 행사를 정부 예비기금에서 후원하기로 했다.
- 울란바타르 시장은 국가 예산에 의한 교육, 문화, 과학, 스포츠 프로젝트와 관련된 토지 및 인프라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포괄적으로 다루도록 하였다.
- 올해는 93개 유치원과 48개 학교의 증축이 시작돼 학교 학생 수용인원은 2만1420명, 유치원 수용능력은 1만3140명 늘어난다.
- Yo.Baatarbileg 장관은 자연사박물관 철거 비용 추정과 건설 자금 조달원 찾기에 대한 업무를 맡았다.
- 국립예술극단 단지의 건설에 대한 국가 특별 토지 취득에 관한 연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 내각은 '자동차 도로 기금 적립 및 배분 절차'와 '휘발유와 경유 세수에서 자동차 도로 기금에 배분 비율'을 부칙으로 통과시켰다. 자동차 도로 기금은 1톤당 발생하는 휘발유 또는 디젤 연료 세수로부터 1만 8천 투그릭을 징수하게 된다.
[montsame 2019.08.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