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 중인 교육문화과학체육부 Yo.Baatarbilegn 장관은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담당하는 일본 장관을 만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몽골 국가올림픽위원회, 국가 패럴림픽위원회, 체육 당국,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 몽골 선수, 올림픽 개최 및 폐막식에 도쿄에서 조직될 ‘몽골의 집’ 문화진흥사업, 국가예술인 참여 가능성 등을 통해 주일몽골대사관이 시행하는 일본 도시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문제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스즈키 슈니치 장관은 몽골의 올림픽 준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양측은 또 미즈노 감독이 제공할 올림픽 기간에 몽골 대표팀 의복 계약을 체결했다. 선수들의 유니폼은 국가 디자이너들에 의해 제작될 것이다.
[montsame 2019.08.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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