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체적 전달대비 5.04달러 감소
임산업 및 지원 관련 직종 4.7% 상승
BC주가 10개 주 중 5번째로 평균주급이 1000달러를 돌파한지 한 달만에 다시 1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평균주급 통계에서 BC주는 996.3달러로 5월의 1001.29달러에서해 4.99달러가 떨어졌다. BC주는 5월에 처음으로 1000달러 이상의 평균주급을 기록하며 10개 주중 5번째로 1000달러 대로 진입했었다.
3개 준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주 평균주급이 5월 1031.11달러에서 6월에 1026.07달러로 5.04달러가 떨어졌다.
10개 주중에서 사스카추언주가 2.8%가 하락을 해 가장 낙폭이 컸으며, 알버타주와 노바스코샤주가 1.1%, 온타리오주가 0.9%, 뉴브런즈윅이 0.7%, 그리고 BC주가 0.5% 하락을 해 6개 주가 주급이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6월에 비해서는 2.5%가 상승을 했는데, BC주는 3.2%로 5번째로 높았다. 평균 주급 순위에서도 알버타, 뉴파운드랜드앤라브래도, 온타리오, 사스카추언에 이어 5위를 유지했다.
업종별로 전달에 비해 임산업 및 지원 업이 4.7% 상승했고, 도매업 1.4%, 전문과학기술서비스 직종이 1.1% 상승을 했다. 반면, 광산채굴오일가스추출업종은 4.5% 하락을 했고, 회사기업경영도 3.9% 떨어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