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마찬가지로 캐나다의 대표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라스베가스관광청과 함께 동부 아시아지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리치몬드의 한 중국식당으로 밴쿠버의 아시아계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벌였다.
에어캐나다의 록키 로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책임자를 비롯해 에어캐나다 영업본부의 한인시장을 담당하는 이동재(디제이 리) 매니저를 비롯해 각 민족사회 담당매니저들이 이날 초대된 100여 명의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들을 위해 경품 추첨을 비롯해, 노래 경연 대회 등을 베풀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후원을 한 라스베가스 관광청의 라스베가스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인을 비롯해, 중국, 일본계 참석자들은 각 국 언어로 노래를 부르며 즐겼다. 이날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큰 비가 내려 교통이 많이 막히는 가운데 한인여행업계에서는 투어클릭, OK여행사, 파고다 여행사 등이 참석해 한인사회 파트너로 또 한번 에어캐나다와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