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방지 청의 제안으로 건설도시계획 부가 공동 주최하여 부정부패방지의 날 행사 하나로 담당 기관과 건설 분야의 비정부기구 및 건설 회사 임원들의 참석 하에 “전문 협회에 양도한 건설 허가: 문제점 해결 방안” 토론회를 부정부패방지 청 언론공보실에서 개최하였다. 건설도시계획 부에서 해당 분야의 특별 면허를 전문 협회에 계약으로 인하여 인계했으며 건설 분야의 건축 자재 생산업 운영, 건설업 운영 및 건축 허가, 건축 설계도면 작성, 기중기 설치 수리 및 서비스 허가 등 4개의 특별 면허를 양도하여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동 토론회에 부정부패방지 청의 예방문화국장 D.Dulamsuren, 건설도시계획 부 비서실장 S.Magnaisuren, 몽골 건설협회장 M.Batbold 외 건설 분야의 전문 협회와 건설 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부정부패방지 청의 예방문화국장 D.Dulamsuren, “건설 분야의 특별 면허 발급 및 관리, 전문인, 작업, 건축 자재 등의 관련 정보를 통하여 데이터를 만들어 앞으로 타 분야에서의 정부 일부 업무를 전문 협회에 인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협회장 M.Batbold는, “정부에서 건설 관련 등록, 특별 면허 발급을 전문 협회에 양도함으로써 부정부패, 뇌물, 업무 지체가 해소되어 업체들의 신청한 허가 관련 건을 7일~14일에 처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처리 과정에 있어서 어려움과 개선 방안, 대책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하였다.
[news.mn 2019.11.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