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비즈니스, 무역, 투자 기회를 국제 시장에 홍보하는 “Invest in Mongolia” 포럼이 상해에서 열렸으며 동 포럼을 몽골과 중국 수교 70주년 기념 및 상해시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 전시회를 겸하여 개최하였다. 국가개발청에서는 동 포럼을 통해서 투자 국가와 도시의 위치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홍콩, 동경, 런던 등 도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상해시의 양포 구청, 상해 비즈니스협회, 에렌 시청, 몽골 상해 협력회 등 기관들이 공동 개최 중이다.
200명 이상의 사업가들이 참석했으며 몽골 개발 정책과 투자 유치 정책 소개 및 몽골의 비즈니스 환경, 투자 편의 분야, 사업들을 홍보하였으며 B2B에서는 광산, 에너지, 농업, 경공업, 건설, 관광 분야의 40여 개의 기업의 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중국이 작년에 몽골에 대하여 총 1억8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68%가 광산, 21%는 무역 및 요식업 분야에 투자하였다. 중국은 몽골의 가장 큰 투자자이며 내년에는 투자 규모를 10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B.Bayarsaikhan 국가개발청장은 “Invest in Mongolia, Shanghai 2019” 개회사에서 “1949년 수교 이후 양국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전략적 동반관계 개발 선언을 위하여 2020년 무역 규모를 100억 달러에 달하도록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였다. 대 몽골 외국 직접 투자 중 21%, 외국 투자 법인의 50% 이상이 중국 투자 업체”가 밝혔다.
몽골의 2018~2021년 투자 정책 사업에 200억 투그릭의 예산의 149개 사업이 계획되었으며 대부분이 울란바타르시 개발 및 에너지, 보건, 채굴, 생산, 수출 지원, 혁신, 부가가치 네트워킹 사업들이다.
[montsame.mn 2019.11.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