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에서 게르 촌 인프라 구축 사업을 총 16개 위치에서 2017년부터 진행했으며 칭글테이구 7동 11, 12, 13, 14, 15번 거리에서 동 사업이 완료되어 오늘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 G.Zandanshatar 국회의장, 울란바타르시 S.Amarsaikhan 시장, 시의회 대표로 N.Batsumberel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해당 지역은 울란바타르시의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며 총 14헥타르 지역에 대하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시범 거리 조성, 도로와 인도, 녹지 조성, 인공 연못, 조명과 방범 카메라 설치를 하였다.
그 외에도 게르 촌에 최초의 하수처리장을 설치하여 총 200세대가 상하수도, 난방 라인에 연결되었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오늘 울란바타르시에서는 한 가지 큰 혁신 사업 중 하나가 시작되었으며 매연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시의원 N.Batsumberel는 “주민들이 자신의 소유 토지에서 주택을 지어 이를 중앙난방, 상하수도 라인에 연결하여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유사 사업을 여러 지역에서 실행할 것이며 오늘 개소식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news.mn 2019.11.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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