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대기 오염 및 토질 오염 개선을 위하여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은 개인 토지를 아파트로 전환하는 사업을 울란바타르시 아파트 공사와 협력하여 지난 11월부터 실행 중이다. 개인 토지를 아파트 전환 사업은 울란바타르시에서 최초이다. 첫 사업으로 성긴하이르항구 9동 바얀허슈 지역의 5.2헥타르에 대한 310명의 주민에 대하여 개인 토지를 아파트로 대체하여 아파트에 입주하도록 하였다. 해당 주민들은 오늘 울란바타르 시장과 울란바타르시 아파트 공사 사장 B.Sukhbaatar에게 아파트 열쇠를 인계받았다.
울란바타르 시장은, “게르 촌 재개발 사업으로 아파트 지원 사업을 새로 시작하였다. 현재 성긴하이르항구 9동에 5.2헥타르 면적에 대해서 가계 소득에 적합한 아파트를 지원하고 있다. 분양 형태와 임대 및 임대 후 명의 이전 등을 제안하고 있다. 보얀트오하2 아파트 972세대에 대해서 공개 선발을 통하여 지원하였다. 지금은 개인 토지를 아파트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게르 촌 지역 중 4헥타르 이상의 면적에서 주민 동의를 통하여 사업을 실행 중이며 해당 면적에는 인프라 구축, 편의 시설, 학교, 유치원, 병원, 일자리를 복합적으로 건설하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은 24개 위치에서 토지를 아파트로 바꾸게 하려면 울란바타르 아파트 공사에 신청하여 대출 조건을 검토할 수 있으며 토지 감정가를 제출할 때 해당 토지에 있는 자산도 평가에 포함한다.
[medee.mn 2020.02.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