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감염 확산 관련하여 보건부에서는 정례보고를 오늘 /2020.02.21./보도하였다. 중국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20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란, 일본, 대한민국, 싱가포르에서는 감염자가 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56건이 4개 도시, 6개 도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대한민국 체류 중인 몽골인 수가 48,000명으로 확인되어 몽골 보건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한 경우 14일 동안 자가 격리 및 공공장소 출입을 자제하라고 당부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전문가 O.Ariuntuya, “2월 21일 08:00 시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75,777명, 사망자 수는 2,129명이다. 중국을 제외한 26개국에 1,098명이 감염되어 필리핀, 일본, 대한민국, 프랑스, 이란에서도 8명이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전염병 예방연구소 관찰 연구과장 A.Ambaselmaa는, “어제 전염병 연구소에서 1명, 잡흥 아이막에서 1명이 격리되었지만,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어제저녁 부산-울란바타르 항공 노선으로 입국한 몽골 유학생 6명에 대해서는 관찰 중이다. 해당 지역의 대학교에서도 의심자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전염병 연구소에서는 관찰 조치하였다.”라고 하였다.
경찰청 사회질서 유지 국장 P.Erdenebat는,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시외 통행을 제한하며 21개 아이막, 도시 간 통행을 금지한다. 총 51개 지점에서 검문 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차강사르 명절을 기념하지 않도록 자제하여 등산 또한 자제할 것을 권유한다.”라고 하였다.
[news.mn 2020.02.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