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Kh.Battulga 대통령이 오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그는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협력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몽골 국민이 중국에 양 3만 마리를 기부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중국 국민은 과학적인 대처와 노력으로 인하여 확산을 막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현 사태에도 불구하고 방중을 한 몽골 바트툴가 대통령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바이러스 발생 이후 방중 첫 외국 정상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한 방문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관계 강화의 일환임을 증명하였으며 이웃 국가로서의 모범이 될만한 협력을 국제 사회에 보여주는 일이 되었다고 회담을 마무리하면서 말하였다. 또한, 바트툴가 몽골 대통령은 중국의 국무원 총리 리커창과도 면담했다.
바트툴가 몽골 대통령 방중 동행 인원에 대해서 귀국 즉시 14일간 격리 조치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 방중 사절단에 외교부 장관 D.Tsogtbaatar, 방재청장 T.Badral, 대통령 사무국장 O.Shijir, 대통령 외교정책 고문 T,Tegshjargal 등이 동행하였다.
[montsame.mn 2020.02.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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