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아던 총리는 지난 주말 파트너와 웰링턴의 한 카페를 방문하였지만, 손님이 많은 관계로 밖에서 기다려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 아던 총리는 클라크 게이포드 약혼자와 함께 웰링턴의 한 카페를 찾았으나, 이미 찾아온 고객들로 빈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대기하여야 했던 것으로 이를 본 다른 사람이 트위터를 통하여 전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레벨 2의 비상 상황에서 모든 비즈니스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며, 식당과 카페들은 고객들간의 1미터 이상의 거리 간격을 유지하고 단체 손님도 열 명을 넘지 않도록 하면서 영업이 허용되었다.
아던 총리 일행도 예외는 아니라서, 밖에서 대기한 후 자리가 나면서 카페로 들어 올 수 있었으며, 규정을 지키면서 예외없이 고객을 맞이한 업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