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청 '항가르드' 청사를 민영화하기 위한 공개경매가 예고됐다. 초기 경매 가격은 43,423,400,000 투그릭이며 경매가의 10% 또는 4,342,340,000투그릭은 수도의 금고에 예치될 것이다. 2014년 항가르드 청사의 소유권, 즉 울란바타르시 시장 행정명령 A/703호가 589㎡의 부지를 울란바타르시에 소유권을 부여했다. 경매는 2020년 11월 20일 오전 11시 울란바타르시행정청 제5청사 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건물은 2008년에 지어졌고 사무용으로 위탁되었다. 콘크리트 구조, 철근 콘크리트 빔, 타설 철근 콘크리트 폼 인필, 유리창, 강철 진공창 등을 갖추고 있다. 총면적은 9774.7㎡이며, 10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지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이 건물에는 울란바타르 시장실과 시청의 각 부서 사무실로 운영하고 있다.
[ikon.mn 2020.10.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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